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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계곡을 넘나드는 여름 휴가 계획

작성자
리버테라스
작성일
2021-03-31 17:23
조회
29818
반갑습니다.
여름이 성큼 온 듯 합니다.
저희 펜션 옆으로 평창강 상류 금당계곡이 흐르고
금당산과 거문산이 병풍처럼 에워쌓인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여름 레포츠인 레프팅, ATV(산악오토바이), 서버이벌게임을 즐겨보십시오.
휘닉스파크 워터파크 블루케년, 케이블카도 추천합니다.
또한, 할인권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에서 리버테라스까지 승용차 1시간 40분
청량리에서 평창역 1시간
동서울터미널에서 1시간 50분
펜션에서
강릉 주문진 정동진 정선 영월 1시간 거리입니다.

여름에도 모기가 없는
청정 happy 700 평창 리버테라스 펜션에서
여름 휴가를 계획해 보십시오.
감사합니다.


참고로 리버테라스를 중심으로 바다와 내륙이 연계된 휴가 계획을
이렇게 잡아보심은 어떠하실지요.

a 코스...

첫날,
1) 허브나라를 들려 오시거나 레프팅 중 하나를 계획하고 오시면 남은 일정은 좀더 여유로워집니다.
저녁은 시원하게 평창강 상류 금당계곡의 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며 숯불 바비큐 파티를..^^

둘째날,
2) 동해안 가시는 길에 방아다리 약수가 있습니다
맛이 톡쏘기로 일품인 이 약수터 가는 길은 전나무 숲길이 운치있고 차에서 내려 5분이면 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페트병에 물을 듬뿍 담아 하루 종일 드시면서 다니시면 좋을듯 합니다.
대관령 진고개를 넘어 연곡 해수욕장을 강추 합니다.
전년에도 경포대 보다는 연곡 해수욕장을 많이 추천 드렸는데 경포보다는 훨씬 한가로운 해수욕을 만끽 했다는 많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더불어 10분거리에 횟감 싸고 다양한 어종이 있는 유명한 주문진 항입니다.
바다를 즐기셨다면, 무서운 바다 모기(저녁부터 출몰 시작)를 피하여 시원해 모기없는 리버테라스로 오시는 길에 강릉을 거쳐
이번엔 드넓은 삼양 대관령 목장이나 양떼목장은 어떠실런지요.
야생화를 좋아하시면 한국자생식물원을 권합니다.


b 코스...

첫날,
1)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시고 금진항에서 유람선을 타시고 시원한 바다를 즐겨보십시요. 금진항은 온천이 유명하고 자연산 잡어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다를 더 즐기시려면 촛대바위로 유명한 추암 해수욕장을 권합니다. 경관이 일품입니다. 그 다음 서울방향으로 오시다 횡계ic로 가셔서 대관령 목장이나 양떼목장을 둘러 보시고 다시 서울 방향으로 리버테라스에 오셔서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바베큐를 즐기십시요.
둘째날,
2) 한국의 드라이브 코스 10선 중 한 곳인 수항계곡을 거쳐 정선 구절리 레일바이크를 타보십시요. 7km를 완만히 내려오는 절경과 터널을 지날때면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그리고 역사가 서린 영월 단종릉, 청룡포, 어라연과 고씨동굴을 구경하시고 리버테라스로 오셔서 가까운 허브나라나 이효석 생가, 무이예술관을 들리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시는 날,
빠트린 것을 찾아 보십시요. 레프팅 산악오토바이 서바이벌 또는 들르지 못한 한군데쯤 들러 댁으로 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

금당계곡은 해발 700고지에 금당산과 거문산으로 에워쌓여 있습니다.
시원한 물소리와 산바람이 웃음 다발을 뿌리고 다니는
이곳에 오시면 아무것도 하시지 않아도 될 자유가 있습니다.

모든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